반응형 better than yesterday.19 나쁜 습관 객관화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나에게서 걷어내어야 할 습관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조용히 생각해봤다. 지난 3월 결혼을 하고 3월 말 호주 멜버른으로 건너 왔으니 거의 5달이 훌쩍 지난 오늘이다. 그동안 날 돌이켜 보니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마이너스 즐거움으로 날 습관화 하고 있었다. 이 곳에 온 뒤부터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 물론 매일이 너무나 즐거웠다.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술도 마시고 그 즐거운 기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나 역시 술을 좋아해 조금만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 술 생각부터 났다. 예를들면 퇴근하는 길 아내와 윙크한번이면 우린 안주와 소주를 마셨고, 퇴근 후 집에서 위스키, 보드카를 함께 마셨다. 쉬는 날 역시도 함께 즐거웠다. 그 결과, 말하지 않아도 예상하리라 .. 2023. 9. 3. 나를 바꾸는 출근 전 30분 습관 글쓰기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출근 전 잠이 덜 깨었지만 일단 앉았다. 제법 쌀쌀했지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다. 글을 쓴다니 아내가 물었다. '글은 어디다 쓰는데 알려주면 안돼?' 난 부끄러워 알려주지 않을것이라 얘기했다. 그래도 언젠간 보게 되는 날이 오겠지. 그리고선 아내는 내게 따뜻한 커피를 내려주었다. 고소하고 쌉싸름하다. 그리고 달다. 커피를 내려주어 고맙단 말을 전하고 문득 든 생각이 아내의 말 한마디 한마디엔 따뜻함과 사랑이 담겨있는 것 같다. 아니 담겨있다. 난 오래전부터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했고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던것 같다. 또한 이는 흉내내거나 그런 척으론 절대 이어지지 못하고 들켜버리는 습관이기때문이다. 아내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더 열.. 2023. 9. 2. 글쓰기의 시작. 막상 글을 쓴다니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일단 무작정 시작을 한다. 앞서 말한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은 '무엇을?, 어떻게?' 라는 즉 주제와 방향에 대한 내 스스로의 고민 같다. 그래도 혼자 고민을 하다보니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두리뭉실하고 어설프지만 큰 그림이 내게 그려진다. 글을 써보기로 마음 먹고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경제적 자유, 엄청난 부를 얻고 거기서 그친것이 아닌 그의 경험, 노하우 등 여러 방법을 책으로 출판한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더 정확한 글쓰기 동기인 것 같다. 난 요리를 전공했고 20대 초반부터 지금의 30대 중반까지 요리를 업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리곤 사랑하는 사람을.. 2023. 9. 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