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han yesterday./writing17 글쓰기의 시작. 막상 글을 쓴다니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일단 무작정 시작을 한다. 앞서 말한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은 '무엇을?, 어떻게?' 라는 즉 주제와 방향에 대한 내 스스로의 고민 같다. 그래도 혼자 고민을 하다보니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두리뭉실하고 어설프지만 큰 그림이 내게 그려진다. 글을 써보기로 마음 먹고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경제적 자유, 엄청난 부를 얻고 거기서 그친것이 아닌 그의 경험, 노하우 등 여러 방법을 책으로 출판한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더 정확한 글쓰기 동기인 것 같다. 난 요리를 전공했고 20대 초반부터 지금의 30대 중반까지 요리를 업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리곤 사랑하는 사람을.. 2023. 9.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