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 다시 글쓰기를 시작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작년 2023년 3월 결혼 후 바로 그 달 호주 멜버른으로 넘어와 정착을 했다. 비자 조건이 변경되는 등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아내와 난 슬기롭게 잘 준비하고 나아갔다. 그동안 영주권이라는 목표를 향해 아내와 난 매일매일 열심히 지냈다. 그리고 결국 1년 6개월 만에 영주권 접수만을 코 앞에 두었다. 영주권 신청을 위한 여러 요건 중 하나, 영어 점수도 우리 부부는 이루어 냈고, 그 나머지 일들도 모두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다. 영주권을 준비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영어 점수였는데, 사실 PTE라는 시험을 한번도 응시한 적이 없어 아내와 난 과외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선 수업을 들었다. 10회 등록, 이마저도 일과 병행하느라 5회 수업만을 듣고 시험.. 2024.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