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amoo Story20 나쁜 습관 객관화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나에게서 걷어내어야 할 습관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조용히 생각해봤다. 지난 3월 결혼을 하고 3월 말 호주 멜버른으로 건너 왔으니 거의 5달이 훌쩍 지난 오늘이다. 그동안 날 돌이켜 보니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마이너스 즐거움으로 날 습관화 하고 있었다. 이 곳에 온 뒤부터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 물론 매일이 너무나 즐거웠다.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술도 마시고 그 즐거운 기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나 역시 술을 좋아해 조금만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 술 생각부터 났다. 예를들면 퇴근하는 길 아내와 윙크한번이면 우린 안주와 소주를 마셨고, 퇴근 후 집에서 위스키, 보드카를 함께 마셨다. 쉬는 날 역시도 함께 즐거웠다. 그 결과, 말하지 않아도 예상하리라 .. 2023. 9. 3. 나를 바꾸는 출근 전 30분 습관 글쓰기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출근 전 잠이 덜 깨었지만 일단 앉았다. 제법 쌀쌀했지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다. 글을 쓴다니 아내가 물었다. '글은 어디다 쓰는데 알려주면 안돼?' 난 부끄러워 알려주지 않을것이라 얘기했다. 그래도 언젠간 보게 되는 날이 오겠지. 그리고선 아내는 내게 따뜻한 커피를 내려주었다. 고소하고 쌉싸름하다. 그리고 달다. 커피를 내려주어 고맙단 말을 전하고 문득 든 생각이 아내의 말 한마디 한마디엔 따뜻함과 사랑이 담겨있는 것 같다. 아니 담겨있다. 난 오래전부터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했고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던것 같다. 또한 이는 흉내내거나 그런 척으론 절대 이어지지 못하고 들켜버리는 습관이기때문이다. 아내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더 열.. 2023. 9. 2. 글쓰기의 시작. 막상 글을 쓴다니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일단 무작정 시작을 한다. 앞서 말한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은 '무엇을?, 어떻게?' 라는 즉 주제와 방향에 대한 내 스스로의 고민 같다. 그래도 혼자 고민을 하다보니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두리뭉실하고 어설프지만 큰 그림이 내게 그려진다. 글을 써보기로 마음 먹고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경제적 자유, 엄청난 부를 얻고 거기서 그친것이 아닌 그의 경험, 노하우 등 여러 방법을 책으로 출판한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더 정확한 글쓰기 동기인 것 같다. 난 요리를 전공했고 20대 초반부터 지금의 30대 중반까지 요리를 업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리곤 사랑하는 사람을.. 2023. 9. 1. 집에서 트러플 크림 뇨끼 파스타 만들기. 후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먼저 감자를 삶아준다. 끓는 물 30~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속까지 간이 베일 수 있도록 한다. 감자가 다 익으면 껍데기를 깐뒤 포크로 으깬다. 껍데기를 깔때 뜨거우니 마른 타월에 얹어 데이지 않게 조심하자. 밀가루, 파마산 치즈 200g, 달걀 전란 1ea, 달걀 노른자 1ea를 넣고 반죽을 한다. 밀가루를 넣어가면서 손에 들러 붙지 않을 질감까지 반죽한다. 반죽을 마친 모습이다. 덧가루를 뿌려 달라붙지 않게 한다. 덩어리에서 한주먹정도를 떼어낸 다음 엄지손가락 굵기로 밀어준다. 그리고 보이는 것과같이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준다. 포크에다 아까 잘라둔 반죽을 엄지로 밀어 모양을 내준다. 이제 뇨끼를 삶을 물을 끓이는동안에 소스에 들어갈 아스파라거스를 잘라준다. 팬.. 2021. 8. 2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